[지역사회나눔사업] 취약계층 식재료(계란)지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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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밥상, 변변치않은 한 두가지 찬, 물 한그릇. 그리고 힘겹게 한 끼를 떼우는 우리 어르신들...
혼자 드시는 밥상은 언제나 초라하고, 소박합니다.
그런 어르신들의 밥상에 힘을 실어 드리려 본 기관(센터장 김홍미)에서는 영양가득 식재료인 계란을 제공해 드렸습니다.
폭염으로 몸이 많이 축나신 어르신들께 조금의 보탬을 드리려, 싱싱한 계란을 준비했습니다.
취약계층 26명의 어르신들께 계란1판씩 2개월(8월~9월)간 지원하였습니다.
소소한 밥상에 계란 하나 올라간다고 진수성찬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,
그래도, 쉽게 차릴 수 있고, 영양만점 식재료인 계란으로 조금, 아주 조금이라도 입맛이 생겨 한 술이라도 더 뜨셨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.
반찬으로 계란이 제일 반갑다는 어르신, 이 무거운걸 어째 들고 왔냐고 걱정하시는 어르신,
계란 한 판이 그렇게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해드릴 줄 몰랐습니다.
한알, 한알 큰 영양분이 되어서 어르신께서 힘이 불끈불끈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.
삼시 세끼 챙기는게 왜 이리 힘든지......
어르신들 한끼, 한끼 식사가 막막할 만큼 걱정이 됩니다.
그래도 어르신들, 힘드시지만 식사 꼭 챙기시고, 건강하세요~~~
(서구청밴드 작성글)https://band.us/band/56642512/post/2399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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